백경현 구리시장, “갑질 행위=없애야 할 병폐 행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5월 1일부터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예방 및 갑질 행위자 처벌을 강화하는 '갑질행정 근절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市는 ▷갑질 상담·제보 창구 상시 운영, 갑질 인식개선 교육 ▷전 직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 작성 ▷갑질 위험 발생 모니터링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피해자 지원 등 예방부터 피해신고, 처벌·제재,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5월 1일부터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예방 및 갑질 행위자 처벌을 강화하는 ‘갑질행정 근절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市는 ▷갑질 상담·제보 창구 상시 운영, 갑질 인식개선 교육 ▷전 직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 작성 ▷갑질 위험 발생 모니터링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피해자 지원 등 예방부터 피해신고, 처벌·제재,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직원 상호간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고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갑질 근절 실천 서약’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갑질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갑질 발생위험을 진단하고 조직 문화 개선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갑질 근절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갑질 행위는 작게는 市 조직 내 위화감을 조성하고, 나아가 구리시 및 국가 발전에 방해되는 행위”라며, “市는 갑질 행위를 없애야 할 병폐 행정으로 여기고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억 받던 나영석 PD 퇴사 알고보니” 충격의 적자 사태 직면…위기설 ‘술렁’
- 태안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 SNS 확산…경찰 수사 나섰다
- “공짜로 준다고 했더니” 역대급 ‘대이동’ 벌어졌다
- “여보 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임창정, 패러디 유튜버 법적 조치 경고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주변인 4명도 입건…대리처방 정황도
-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전 세계 팬들 ‘신병교육대’ 식단 공유…한식 관심 이어져
- ‘후배 학폭’ 이영하, 檢 징역 2년 구형…“그렇게 심한 행동 했는지는 모르겠다”
- “취미로 시작했는데…월 100만원 넘게 벌어요”
- “엄마 ‘접는폰’ 사줘” 아이폰 안 쓰면 왕따라더니… 삼성도 놀랐다?
- 아이유 “각막 손상된 것처럼 눈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