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애플 실적 발표·고용보고서 주목…뉴욕증시 향방은?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황수욱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Q. 미국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통화정책 방향성을 두고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연준의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 美, 기준금리 0.25%p 인상…향후 인상 중단 시사
- 지난해 3월 이후 10번째 금리 인상…매 회의마다↑
- 1년여 만에 500bp 인상…'자이언트스텝' 4번 강행
- 은행 위기 여진에도 인상…인플레 통제 의지 강해
- FOMC 성명…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 영향 고려할 것
- 연준, 추가 인상 멈춘 후 긴축 여파 살피겠단 뜻
- "추가 긴축 예상"→"조치 적절할 수도" 문구 변경
- 3월 점도표상 최종금리 중간값 5.1% 도달한 상태
- '예상' 단어 삭제…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예고한 연준
- 파월,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선 '금리인하' 선 그어
- 파월 "금리인하 너무 이르다…서비스·임금 내려야"
- 6월 금리 결정 "예상 않겠다, 데이터에 따라 결정"
- 금리인하에 재차 선 그은 파월…다소 '매파적' 해석
- 이번 회의 때 인상 중단 언급 無…"최종금리에 근접"
- 은행 불안에 "은행시스템 건전·회복력 높다" 재강조
- 파월 "노동시장 점진적 완화…침체 피할 수 있다"

Q. 관건은 FOMC 회의 이후 시장의 움직임입니다. 오늘은 그래도 크게 하락하지 않았는데요. 내일 애플 실적 발표도 남았고, 연준 결정에 중요한 고용보고서까지 예정돼 있죠. 어떻게 흘러갈 것으로 보십니까?

- '피벗' 선 그은 파월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전환
- '금리 인상 중단' 시사 성명서에 3대 지수 반짝 상승
- 파월 의장 기자회견 시작 이후 좁은 범위에서 등락
- 파월 "금리인하 적절하지 않다" 일제히 하락 전환
- 0.8% 이상 오르던 나스닥 지수는 0.46% 하락 마감
- 다우지수 270포인트 하락…S&P500도 0.7% 내려 
- 美 4월 ADP 민간 고용 1년만 최고…임금 상승률은 둔화
- 4월 민간 고용 29.6만 명으로 예상치 '두 배' 상회
- 임금 상승률 6.7%로 3월보다 둔화는 '긍정적' 평가
- 중소 지역은행인 팩웨스트·웨스턴 얼라이언스 하락
- 5일 나올 비농업 고용에 관심↑…18만 명 증가 전망
- 통상 ADP 선행지표로 인식되나 항상 일치하지 않아
- 애플 4일 장 마감 뒤 실적 발표…빅테크 향방 결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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