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쓰러져 몸도 못 가누는데…태안판 '더 글로리' 영상 논란

2023. 5. 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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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중학생이 다른 학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바닥에 쓰려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학생의 얼굴을 향해 다른 학생이 발길질을 합니다.

주변에 있던 다른 학생들, 이 폭행을 말리긴커녕 웃으며 지켜보기만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이 회복하는 대로 현장에 있던 학생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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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중학생이 다른 학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바닥에 쓰려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학생의 얼굴을 향해 다른 학생이 발길질을 합니다.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기도 하는데요.

주변에 있던 다른 학생들, 이 폭행을 말리긴커녕 웃으며 지켜보기만 합니다.

지난 30일 태안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SNS에 이 영상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코뼈 골절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이 회복하는 대로 현장에 있던 학생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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