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초등학교서 13세 소년 총기 난사 "최소 9명 사망"

2023. 5. 4. 07: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소재 초등학교에서 10대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세르비아 경찰은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소년이 학교에서 총격을 가해 학생 8명과 경비원 1명이 사망했고, 학생 6명과 교사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년은 경찰에 범행을 자백한 뒤 체포됐으며, 현지 경찰은 소년이 작성한 살인 목록과 교실 스케치 등을 통해 범행을 사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