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스타트人] 이세영 뤼튼 대표···국내 AI 스타트업 글로벌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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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이 일본 시장에 진출해 국내 AI 업계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세영(사진) 뤼튼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성 AI 응용 서비스를 출시한 뒤 약 20만 명의 실무자들이 활발히 사용하는 서비스가 됐다"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주요 성장 축으로 두고 비영어권 인공지능 생태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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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플랫폼화 및 글로벌화 목표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이 일본 시장에 진출해 국내 AI 업계의 실력을 입증했다. 뤼튼은 GPT-4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및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문서 생성 서비스, 챗봇 서비스 ‘뤼튼 2.0’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뤼튼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 및 AI 컨퍼런스를 열고 뤼튼 서비스의 일본 현지 버전을 공개했다. 올해 초부터 글로벌 전담팀을 꾸려 일본 진출을 준비한 뤼튼은 이를 교두보 삼아 다른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글로벌 생성형 AI 기업을 서울로 초청해 생성형 AI 행사를 개최한다. 뤼튼은 네이버 클라우드를 비롯해 SKT(030200), KT, LG유플러스(032640), 삼성SDS, LG CNS, SK C&C 등과 함께 국내 초거대AI추진협의회 임원사로 초대 받은 이력이 있고 세계 최대 기술·가전 전시회 CES에서는 ‘올해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세영(사진) 뤼튼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성 AI 응용 서비스를 출시한 뒤 약 20만 명의 실무자들이 활발히 사용하는 서비스가 됐다”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주요 성장 축으로 두고 비영어권 인공지능 생태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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