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R7 압도 BLG ‘야가오’ 쩡치 “플레이-인은 물론 전체 MSI 최강임을 증명할 것”

김형근 2023. 5.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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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강 모비스타 R7(이하 R7)을 상대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를 손쉽게 승리한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의 미드라이너 '야가오' 쩡치가 이번 대회에 나서는 자신감과 함께 자신들이 최강임을 증명해 보이겠다 선언했다.

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경기에서 중국의 BLG가 남미의 R7을 완파하고 A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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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강 모비스타 R7(이하 R7)을 상대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를 손쉽게 승리한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의 미드라이너 ‘야가오’ 쩡치가 이번 대회에 나서는 자신감과 함께 자신들이 최강임을 증명해 보이겠다 선언했다.

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경기에서 중국의 BLG가 남미의 R7을 완파하고 A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한국어 방송 인터뷰에 참여한 쩡치는 MSI에서 전승 중인 노틸러스 미드 최대 장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밴픽 단계에서 노틸러스 가져온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캐리형 정글 픽들과 좋은 시너지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BLG가 최강 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좋은 플레이와 폼을 보여줌으로써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물론 전체 MSI 팀들 중 최강임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다른 팀 보다는 현재 본인들의 경기력과 기세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쩡치는 2경기 승리 예상 팀에 대해 “두 팀 모두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전 동료인 ‘리바이’ 도두이칸이 속한 GAM e스포츠(이하 GAM)를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동료인 ‘빈’ 천쩌빈이 GAM을 꺾고 지난해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 TES에 이겼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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