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에서 환대받은 최지만 “잘 살아왔다는 생각 들어”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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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원정에서 구단이 준비한 감사 영상과 함께 팬들의 환대를 받은 최지만이 소감을 전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루수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기분 좋았고 탬파베이 구단에 감사했다"며 전날 있었던 환영 행사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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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원정에서 구단이 준비한 감사 영상과 함께 팬들의 환대를 받은 최지만이 소감을 전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루수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기분 좋았고 탬파베이 구단에 감사했다”며 전날 있었던 환영 행사에 대해 말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전날 경기 도중 최지만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전광판에 틀며 지난 5시즌 동안 그의 노력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중 어느 부분이 가장 좋았는가’라는 질문에 “다 좋았지만, 플레이오프 올라간 부분이 제일 좋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양키스와 할 때 힘들었는데 그 해가 제일 기억에 남는 거 같다”며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던 2020시즌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현재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최지만은 “이번만 불러서 온 것”이라며 원래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있지만, 탬파베이 원정이기에 특별히 원정에 함께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지난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로 이적한 최지만은 5시즌 동안 414경기에서 타율 0.245 출루율 0.352 장타율 0.431 52홈런 203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2019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가는데 기여했고 2020년에는 월드시리즈에 참가한 최초의 한국인 야수로 이름을 남겼다.
탬파베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한 그는 “좋았다. 기억해준 것 자체가 감사하다. 오고 싶었던 구장이기에 너무 좋았다.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클럽하우스로 들어갔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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