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우승 스스로 결정짓는다…파티 예고

이형주 기자 2023. 5. 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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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우승을 스스로 결정짓게 됐다.

SS 라치오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라치오가 비기거나 지면, 즉 이기지 못하면 나폴리가 잔여 6경기에 상관없이 바로 우승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라치오가 승리를 거두면서 나폴리가 스스로 우승을 결정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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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가 우승을 스스로 결정짓게 됐다.

SS 라치오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치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수올로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라치오가 비기거나 지면, 즉 이기지 못하면 나폴리가 잔여 6경기에 상관없이 바로 우승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라치오가 승리를 거두면서 나폴리가 스스로 우승을 결정짓게 됐다.

나폴리는 이미 승점 15점 차가 나고, 사실상 우승이 확정적이기에 그들에게 이 상황은 오히려 좋을 수 있다. 스스로의 힘으로 우승을 결정짓는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폴리는 5일 우디네세 칼초전에서 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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