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국토부, 풍수해 대응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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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 국토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청장 진현환)은 영남권역 풍수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풍수해 사전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국도 ITS(지능형교통체계), 강우레이더를 활용해서 현장 상황 및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풍·수해 발생 시 복구인력, 장비 및 수방자재를 상호 지원하는 등 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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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 국토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청장 진현환)은 영남권역 풍수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나날이 기상 상황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경주, 포항 지역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기관 간 적극 협력해 풍·수해에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풍수해 사전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국도 ITS(지능형교통체계), 강우레이더를 활용해서 현장 상황 및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풍·수해 발생 시 복구인력, 장비 및 수방자재를 상호 지원하는 등 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풍·수해·설해 등 국도 재난 대응 업무에 노하우가 많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과의 협력으로 영남권역의 풍·수해 대비·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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