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홈런 공장 폐업’ 콜, AL 이달의 투수 ‘오타니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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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홈런 공장을 폐업한 게릿 콜(33, 뉴욕 양키스)가 오타니 쇼헤이(29)와 소니 그레이(34)를 제치고 가장 뛰어난 한 달을 보낸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콜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콜이 34이닝 11피안타의 오타니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선두 그레이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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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홈런 공장을 폐업한 게릿 콜(33, 뉴욕 양키스)가 오타니 쇼헤이(29)와 소니 그레이(34)를 제치고 가장 뛰어난 한 달을 보낸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콜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6번째 수상.
앞서 콜은 지난 2015년에 한 차례, 2019년에 세 차례, 2021년에 한 차례 이 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내셔널리그 소속. 또 2013년에는 이달의 신인에 올랐다.
성적은 놀라웠다. 콜은 지난 한 달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0 2/3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11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44개.
더욱 놀라운 것은 지난해 무려 33개의 홈런을 맞은 콜이 40 2/3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한 개의 홈런도 내주지 않았다는 것.
콜은 5월의 첫 등판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도 6이닝 동안 홈런을 한 개도 맞지 않았다. 즉 46 2/3이닝 무피홈런인 것이다.
이에 콜이 34이닝 11피안타의 오타니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선두 그레이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콜은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2019년 2위는 매우 아쉬웠다는 평가.
개막 첫 달에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 콜이 지금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자신의 첫 번째 사이영상 시즌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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