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하일반산단 조성 조건부 승인…2026년 준공

허광무 2023. 5. 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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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도하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4일 조건부 승인했다.

시의 승인 조건은 사업시행자가 착공 전까지 신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을 계획해 추진하는 것이다.

도하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세원기계 등 6개 사가 공동으로 1천854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산업·복합용지 21만2천765㎡,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21만3천498㎡ 등 총 42만6천263㎡ 규모 산단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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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하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도하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4일 조건부 승인했다.

시의 승인 조건은 사업시행자가 착공 전까지 신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을 계획해 추진하는 것이다.

도하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세원기계 등 6개 사가 공동으로 1천854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산업·복합용지 21만2천765㎡,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21만3천498㎡ 등 총 42만6천263㎡ 규모 산단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인근 신일반산단, 온산국가산단 등과 연계한 산업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효과가 있어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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