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찬원·김수찬, '불후-진성 편' 무대 출격..대박 예감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단독]이찬원·김수찬, '불후-진성 편' 무대 출격..대박 예감

이찬원과 김수찬이 '불후의 명곡'의 '진성 편'에 출격한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아티스트 진성 편'으로 꾸며진다.

'트로트계 BTS'로 불리는 진성은 이번에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진성은 2020년 8월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 강진과 함께 아티스트(당시 전설)로 출연한 바 있다. 이어 2년 9개월 여 만에 단독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단독으로 아티스트로 나선 진성의 명곡들을 후배 가수들이 어떻게 재해석 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진성 편'에는 이찬원, 정미애, 김수찬, 양지은, 전유진, 황민우&황민호가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의 토크 대기실 MC이기도 한 이찬원이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이찬원은 지난 4월 15일 방송된 '2023 봄날시리즈, 김연자의 봄꽃 열차' 편에서 무대에 올라 '풍등' '영동 부르스'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성 편'에서는 어떤 노래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명곡판정단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찬원 외에 김수찬의 출격도 관전 포인트. 김수찬은 2020년 6월 27일 방송된 '리틀 스타 특집' 이후 약 3년 여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선다.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아온 김수찬이 어떤 무대로 진성의 노래를 재해석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 정미애, 양지은, 전유진, 황민우&황민호 등 올해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들도 어떤 활약상을 펼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진성 편'은 방송 시기는 논의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