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주식 몰라..투자 제안→피해 없다" 의혹 일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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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활약한 황철순이 주가조작 의혹 일당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황철순은 "저희 체육관은 프라이빗 멤버쉽 짐이라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하다. 그런데 3일 전부터 많은 기자 분들께서 뚫고 들어오셨고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인터뷰에 협조했지만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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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활약한 황철순이 주가조작 의혹 일당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황철순은 “저희 체육관은 프라이빗 멤버쉽 짐이라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하다. 그런데 3일 전부터 많은 기자 분들께서 뚫고 들어오셨고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인터뷰에 협조했지만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황철순은 “저는 주식도 모르는 똥멍청이이며, 투자 제안도 받아본 적 없으며, 아직까지 피해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 운동과 관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말씀이나 책임있는 설명을 드릴 수 없는 위치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철순은 “그렇게 많은 인터뷰를 해도 기사 한토막 안 나간 이유는 제 이야기가 영양가 없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앞서 황철순은 주가조작 세셜긍로 지목된 투자전문업체 대표가 투자 수수료 세탁 청구를 위해 서울 강남의 유명 헬스장과 병원을 이용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또 나야?”라는 불쾌한 감정을 보였다.
황철순이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황철순이 이를 직접 부인하면서 의혹은 일단락됐다.
한편 황철순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0년 피트니스 모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이하 황철순 전문
OO짐 서초점은
프라이빗 멤버쉽 짐이라...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합니다.
3일전 부터 많은 기자분들께서 뚫고 들어오셨고,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인터뷰에 협조했지만,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여성 기자분께서 오셔서 질서를 안지켜주신다면
저는 빤쓰만 입고 운동 합니다...
저는 주식도 모르는 똥멍청이 이며,
투자 제안도 받아본적 없으며,
아직까진 피해 사실이 확인된 바 없습니다.
운동과 관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말씀이나 책임있는 설명을 드릴 수 없는
위치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많은 인터뷰를 해도 기사 한토막 안나간 이유는
제 얘기가 영양가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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