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부온기오르노 결승골' 토리노, 삼프도리아 2-0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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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FC가 원정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토리노 FC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리노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토리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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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리노 FC가 원정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토리노 FC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리노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토리노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7분 블라시치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내줬다. 보이보다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토리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0분 일리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부온기오르노가 헤더로 이를 밀어 넣었다.
토리노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6분 싱고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블라시치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라바글리아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1-0 토리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토리노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4분 블라시치가 상대 박스 앞의 사나브리아에게 패스했다. 사나브리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토리노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4분 펠레그리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미란추크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토리노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49분 역습 상황에서 보이보다의 패스가 펠레그리에게 갔다. 펠레그리가 라바글리아 골키퍼까지 제친 뒤 공을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0 토리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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