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바겐세일, 40개국 서울국제관광전 오늘 개막

2023. 5. 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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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을 끝내고 리오프닝에 들어간 이후 첫 한국 개최 국제관광 박람회가 4일 오전10시 개막한다.

40여개국이 참가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C홀 1만368㎡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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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협력속
가성비·감성비 득템, 외국문화도 체험
관광의 미래 토론, 협력모색 컨퍼런스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끝내고 리오프닝에 들어간 이후 첫 한국 개최 국제관광 박람회가 4일 오전10시 개막한다.

40여개국이 참가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C홀 1만368㎡에서 열린다.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열고 감성비, 가성비 높은 해외여행, 국내여행 기회를 잡는 때이다. 미루고, 벼르고, 망설이던 여행을 이제 감행할 ‘결단’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지에 가지 않아도 그고싶던 나라 다양한 문화를 공연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 이모저모

수도권 국민의 방문을 기대하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민들이 가열차게 노마드 DNA를 발현할 것으로 기대하는 각국 문화관광부,관광청,관광단체들의 구애 경쟁이 코엑스를 달굴 것으로 보인다.

300여 기관 및 업체, 500여 부스가 차려져 한곳에서 보는 문화예술 헤리티지 올림픽이 될 이번 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 주최, 코트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 후원으로 열린다.

협력기관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이다.

한편 같은 기간 세계적인 관광전문가와 석학, 정책결정자들이 참가하는 제2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도 열린다. 개막은 이날 오후 2시 코엑스 401호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리고, 둘째날인 5일엔 국내외 참가 인사들이 서울, 강원도 팸투어를 한다. 20여 국가 관광 장·차관 및 청장, 국장, 국내외 관광관련 인사 및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이 선도하는 관광시스템의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관광, 관광산업의 재활과 부양 등이 토론되고, 다자간 국제 협력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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