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등 혐의 은수미 전 시장 항소심 오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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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사 자료를 넘겨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를 받는 은수미 전 성남시장의 항소심 결론이 오늘(4일) 낮 2시 수원고법에서 나옵니다.
1심 재판부는 앞서 뇌물공여와 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은 전 시장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은 전 시장 측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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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사 자료를 넘겨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를 받는 은수미 전 성남시장의 항소심 결론이 오늘(4일) 낮 2시 수원고법에서 나옵니다.
1심 재판부는 앞서 뇌물공여와 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은 전 시장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은 전 시장 측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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