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부터 스타트업 대표까지…전경련에 조언할 '청년전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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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청년 전경련 자문단(청년전자) 1기 출범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경련의 현재 이미지와 나아갈 방향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서술해준 신청자 중 연령·소속·성비를 고려해 구성했다.
만 18세 고등학생 대표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까지 다양한 소속의 20·30대 청년들이 포함됐다.
청년전자 1기는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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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청년 전경련 자문단(청년전자) 1기 출범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경련의 현재 이미지와 나아갈 방향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서술해준 신청자 중 연령·소속·성비를 고려해 구성했다.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7명, 30대 2명으로 구성됐고, 남녀 성비는 6대4다. 만 18세 고등학생 대표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까지 다양한 소속의 20·30대 청년들이 포함됐다. 카이스트 출신의 AI 관련 스타트업 업체 대표와 미국 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회계법인 소속 회사원도 이름을 올렸다.
청년전자 1기는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전경련 사업에 대해 수시로 모니터링 하고, MZ 관점의 의견, 사업 아이디어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과의 오찬도 계획 중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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