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산가' 돌싱 정숙, 골프프로 남친과 결별…"넘 힘들면 여기까지가 맞다는 생각"('나는솔로')

고재완 2023. 5.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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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자산가' 10기 돌싱 정숙이 골프프로 남자친구와 결별을 밝혔다.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0기 정숙은 3일 "슬프지만 안녕"이라는 문구가 쓰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방송에서 50억 원대 자산가라고 밝히며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 등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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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50억 자산가' 10기 돌싱 정숙이 골프프로 남자친구와 결별을 밝혔다.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0기 정숙은 3일 "슬프지만 안녕"이라는 문구가 쓰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함께한 글에서 그는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네요ㅠㅠ"라며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런데 서로 넘 힘들면 여기까지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남자친구 저 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요 진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족한 저 만나서 힘든부분도 많았을건데 이젠 놓아줄려고 하네요"라며 "시간이 약이겠죠. 미운정이 들어서. 더 바쁘게 살려구요~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어요. 죄송해요 좋은소식 못 전해드려서"라고 말히기도 했다.

정숙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골프 프로다. 남자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내 곱창 가게에 찾아왔다. 처음부터 대시한 게 아니라 가게를 몇 번 와서 얼굴도장을 찍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방송에서 50억 원대 자산가라고 밝히며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 등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곱창집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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