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父 위중해 美 유학서 복귀, 리포터부터 겸손 배워” (퍼펙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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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이 방송 복귀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5월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무늬만 재벌 사모님! 배우 경숙 (52)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숙은 모친에게 "엄마가 배우 하는 것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어릴 때 반대했다"고 말했고, 모친은 "옛날에는 딴따라라고 해서 좋은 직업이 아니었다. 그래서 네가 미국 갔잖아. 본인도 싫어서"라고 딸의 미국 유학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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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이 방송 복귀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5월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무늬만 재벌 사모님! 배우 경숙 (52)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숙은 모친에게 “엄마가 배우 하는 것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어릴 때 반대했다”고 말했고, 모친은 “옛날에는 딴따라라고 해서 좋은 직업이 아니었다. 그래서 네가 미국 갔잖아. 본인도 싫어서”라고 딸의 미국 유학을 언급했다.
경숙은 “주관이 뚜렷해서 공동체 생활에서 내 의견도 죽고 또박또박 따지니까 누가 좋아하냐”며 “원래 가고 싶었는데 늦어졌다. 공부하고 있는데 3년차에 아버지가 위중하다는 연락을 받고. 집안 가장역할을 했다. 다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방송 복귀가 쉽지는 않았다고. 경숙은 “해외 리포터, 단편 드라마 주인공, 하나하나 차곡차곡 겸손을 배워가며 왔다. 마흔 초반에 저녁 일일드라마에서 재벌집 사모님 역할을 맡았는데. 남들은 다 젊게 보이려고 하는데 저는 머리를 길어서 올렸다”고 다시 주목받은 과정을 말했다.
경숙은 “어렸을 때 지혜가 없었던 것 같다. 이제 철이 들었다”고 했고 모친은 “요새 걱정 안 한다. 내가 80넘게 살아보니 이제 나를 위해 살아야겠더라. 너도 열심히 살아라. 다른 생각하지 말고”라고 딸을 응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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