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6명” 구척장신, 개벤젼스에 3:1로 승리 ‘4강 진출’ (골때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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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이 넘치는 열정으로 개벤져스에 3:1 승리, 4강 진출했다.
5월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개벤져스 경기가 펼쳐졌다.
구척장신은 지난 경기에서 월드클라쓰에 2:0으로 패하며 이번 경기에서 개벤져스에게 2점 차로 승리해야 4강 진출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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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이 넘치는 열정으로 개벤져스에 3:1 승리, 4강 진출했다.
5월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개벤져스 경기가 펼쳐졌다.
구척장신은 지난 경기에서 월드클라쓰에 2:0으로 패하며 이번 경기에서 개벤져스에게 2점 차로 승리해야 4강 진출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 구척장신은 지난 시즌동안 개벤져스를 상대로 승리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상황.
구척장신 오범석 감독은 지난 시즌 준우승에 취해 있었던 것 같다며 패인을 분석, 골키퍼 아이린의 빈자리를 채운 진정선에게 현역 골키퍼 김영광의 특훈을 받게 하며 심기일전했다. 오범석 감독은 에이스 허경희를 뒤로 빼 공간을 만들어 공격하는 작전을 세웠다.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구척장신이 에이스 허경희를 내세울 것을 간파 공간을 만들 수 없게끔 작전을 짰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패한 구척장신은 아침 8시 경기를 위해 매일 아침 7시 주장 이현이가 모닝콜로 선수들을 깨워 8시에 연습하며 몇 주 동안 바이오리듬까지 관리해왔다.
허경희 모친이 처음으로 경기를 관람하러 왔고, 이영표는 중학교 시절 국사 선생님인 허경희 모친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며 “제가 덕분에 역사관이 투철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희 모친은 31년 만에 다시 만난 제자에게 “똑같다. 훌륭하시다”고 칭찬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구척장신은 “이현이가 6명”이라며 열정 가득한 태도로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3분 이현이가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넣자 이수근은 “이건 골기퍼 허민이 막을 수 없는 골”이라고 감탄했다. 골키퍼 허민의 시야가 막힌 상태에서 들어간 공이기 때문. 구척장신이 1:0으로 앞서간 상황에서 전반전이 종료했다.
후반전에서 구척장신은 한 골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 후반전은 개벤져스의 기세로 시작됐지만 1분 만에 이현이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이제 구척장신의 4강 진출이 유력해진 상태. 이영표 감독은 “괜찮다. 한 골 얼마든지 넣을 수 있다”며 개벤져스를 격려했다.
후반 3분 김승혜의 킥인이 골키퍼 진정선의 손을 맞고 들어가며 추격골이 나와 2:1이 됐다. 김승혜는 카메라에 대고 “이강인 팬이에요”라고 골 세리머니했다. 하지만 후반 5분 송해나가 골을 넣으며 3:1을 만들어 다시 한 번 판을 뒤집었다.
개벤져스가 한 골만 더 넣으면 결과가 또 뒤집힐 수 있는 상태. 이현이는 공을 쫓다가 다리 경련이 왔지만 잠시 교체 후 다시 투입됐고, 다시 한 번 경련이 오자 이번에는 극심한 고통에 들것을 타고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이후 경기는 3:1로 종료, 구척장신이 4강 진출했다. 이현이는 들것에 누워서 눈물을 쏟았고, 개벤져스 주장 김민경도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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