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골프경기 전 미역국 먹는 김종민에 버럭 (공치리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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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4강전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는 김종민에게 버럭했다.
5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대망의 4강 첫 경기 빨랫줄 팀(이경규, 김종민) vs 사부작 팀(은지원, 이대호)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전 식사시간 이경규는 미역국을 먹는 김종민에게 "너 왜 미역국을 먹냐. 미끄러지잖아"라고 타박했다.
이후 김종민은 실수 없이 4강전을 치렀고 결국 빨랫줄 팀이 사부작 팀을 상대로 4타 차 승리하며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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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4강전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는 김종민에게 버럭했다.
5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대망의 4강 첫 경기 빨랫줄 팀(이경규, 김종민) vs 사부작 팀(은지원, 이대호) 대결이 펼쳐졌다.
김종민은 4강전을 앞두고 “저는 베트남을 다녀와 레슨과 거의 골퍼의 삶을 살았다. 연습하고 레슨 받고. 좀 더 복잡해진 건 있다. 지식들이 들어오니까 복잡해지고 헷갈리더라”며 치열한 연습 때문에 오히려 과부하가 걸렸다고 털어놨다.
상대팀 은지원이 생전 안 하던 연습을 했다는 정보가 들어오자 이경규는 “은지원은 우리에게 복덩이”라며 연습이 크게 소용이 없으리라 낙관했다. 은지원은 반대로 김종민에 대해 “애 얼굴이 맛이 갔더라. 썩어있더라”고 도발했다.
경기 전 식사시간 이경규는 미역국을 먹는 김종민에게 “너 왜 미역국을 먹냐. 미끄러지잖아”라고 타박했다. 김종민은 해맑게 “맛있는데”라고 답했고 이경규는 “혹시라도 미끄러질까봐. 샤머니즘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우려했다.
골퍼들이 꺼리는 음식 두 가지가 미역국, 양파. 김종민은 상대팀을 “미끄러트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종민은 실수 없이 4강전을 치렀고 결국 빨랫줄 팀이 사부작 팀을 상대로 4타 차 승리하며 약속을 지켰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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