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쉽지 않은 국제정세...한미동맹 더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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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둘러싼 다양한 안보 위협 요소에 한국과 미국이 공동 대응하는 발판으로서 더욱 발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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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이 현지시간 3일 워싱턴DC에서 개최한 한미 평화통일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정세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둘러싼 다양한 안보 위협 요소에 한국과 미국이 공동 대응하는 발판으로서 더욱 발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널로 참여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도 "여간해서 변하지 않을 김정은의 핵에 대한 집착과 한반도 문제 주도권에 대한 인식을 한미동맹이 같이 돌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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