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엄정화 ‘초대’ 부를 뻔, 가사 너무 남사스러워 포기”(옥문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5. 4.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수지가 과거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강수지는 과거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과거 이지연, 하수빈과 함께 청순 대명사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강수지는 과거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수지가 과거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강수지는 과거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과거 이지연, 하수빈과 함께 청순 대명사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세 사람 사이에 신경전이 있었냐는 질문에 강수지는 “어른이 돼서 이지연 씨를 만났다. 제가 나온 걸 대기실에서 봤다고 하더라. 양수경, 신효범 언니랑 같이 보는데 ‘쟤는 또 뭐니’라고 했다더라”며 “이후에 하수빈 씨가 나왔는데 방송국에서 둘이 너무 라이벌로 붙여놨다. ‘두 번째 강수지다’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 되게 했다. 하수빈 씨는 너무 여리여리하고 인형 같았다. 제가 보호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내 뒤에 나와서 욕을 먹는 게 안쓰러웠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강수지는 과거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했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박진영 씨가 굉장히 많은 곡을 쓸 때다. 나도 변신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곡이 있다고 해서 사무실에 갔다. 피아노 치면서 부르는데 너무 남사스러운 거다. 연습을 좀 해 봤지만 나는 정말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곡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