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조예영, 팬 400만원 먹튀 사과하더니 고소? 내로남불” 맞고소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구제역이 '돌싱글즈' 출연자 조예영의 고소에 맞고소를 시사하며 경고에 나섰다.
5월 3일 구제역은 '돌싱글즈 조예영이 400만원 빌려준 팬을 고소한 이유'라는 영상을 게재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튜버 구제역이 '돌싱글즈' 출연자 조예영의 고소에 맞고소를 시사하며 경고에 나섰다.
5월 3일 구제역은 '돌싱글즈 조예영이 400만원 빌려준 팬을 고소한 이유'라는 영상을 게재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앞서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 원을 빌렸고, 이에 팬이 채무 변제를 요구하자 차단했다고 폭로한 주인공. 조예영은 논란이 거세지자 "우선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 저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영상에서 구제역은 조예영의 고소장을 공개하면서 "저는 제가 저격한 사람이 사과하면 추가 영상을 만들거나 언급하지 않는다. 조예영은 앞서 제가 저격한 내용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로 사과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하고 피해자에게도 사과를 했다. 하지만 한달 뒤 복귀와 동시에 저와 제보자를 고소했다"고 말했다.
구제역이 공개한 조예영 고소장 내용에는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이 고의로 채무 변제 없이 연락을 차단하였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인은 피고소인으로부터 변제 연락을 받은 이후 인스타와 카카오톡을 차단한뒤 잠수를 탄 사실이 없으며 피고소인이 요구한 변제일자에 채무도 모두 변제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구제역은 "조예영이 복귀와 동시에 저와 제보자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기행을 했는지 아직까지 이해가 안 간다. 이럴 거면 애초에 사과를 하지 말던가"라고 반응했다.
이어 그는 조예영과의 통화 내용도 공개하면서 "조예영이 허위 사실이라고 고소장에 언급한 부분이 저와 통화하면서 본인이 다 인정한 부분"이라며 "저한테 인스타 차단한 거 맞고, 카톡도 읽고 씹은 거 맞다고 본인이 인정했지 않나. 이런 식으로 고소장에 적어버리면. 만약에 이번 고소가 불송치 뜨고 '제가 무고로 고소하겠습니다' 하면 어떡할 거냐. 그러면 복귀가 진짜 어려울 수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구제역은 "정말 안타까운 게, 제가 고소를 여러 번 당해봤지 않나. 이런 식의 고소는 지지를 받기가 굉장히 어렵다. 복귀와 동시에 저와 제보자분을 고소해버리면 완전히 내로남불이지 않나. 이런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조예영은 5월 3일 SNS를 통해 "실제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으로 언론에 유포가 되었고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법적 절차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조예영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전후 몸매 공개 “악착 같이 관리”
- ‘투병·사업중단’ 박지연 “얼굴 상태 안 좋아 남편 이수근 뒤에 숨기”
- ‘박성광♥’ 이솔이, 람보르기니 피하려다 사이드 미러 박살 “운전 15년찬데”
- “나만 보기 아까워” 이다해, ♥세븐과 웨딩화보 B컷 대방출
- 괴사성 췌장염 송필근 “배에 구멍 7개 뚫고 17㎝ 절개, 고비 시기도”(근황올림픽)
- 故 서세원 빈소에 채권자 등장 “26억원 날리고 밥 못 먹을 정도로 생활고”
- 최필립 “아들 생후 3개월에 암 4기 판정” 항암만 6번‥눈물(새롭게 하소서)
- “멋진 선남선녀”…임지연♥이도현, 강릉 데이트 목격담
- 이혜영 한남동 대저택, 집이야 갤러리야? 입 떡 벌어지는 인테리어
- 안성훈 “眞 상금으로 부모님께 이층집 사드리고 울어” (화밤)[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