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동결, 아직 결정 안 됐다"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4. 05: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리 동결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오늘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인상 중단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성명서에 추가적인 정책 강화(금리인상)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문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해당 문장은 더이상 성명서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성명서에서 삭제하고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한 추가적인 정책 강화의 적절한 정도를 결정하는 데에 특정 요인들을 고려할 것이라는 문장으로 대체했다"며 "이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매 회의마다 들어오는 지표에 따라 움직이고 6월 회의에서 금리인상 중단에 대한 질문에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월 "금리 동결, 아직 결정 안 됐다" [글로벌 뉴스픽]
- 구글,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하는 '패스키' 도입한다
- 4월 햄버거 물가상승률 17.1%…19년 만에 최고
- 취약계층 등유·LPG 난방비 쿠폰 사용기한 6월→12월 연장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빗방울…수도권은 오후부터 비
- 美 연준, 0.25%p 인상…국제유가 사흘째 급락
- 뉴욕 증시, 파월 발언에 실망…S&P500 0.46%↓
- 美 4월 민간고용 20.6만개 증가…9개월 만에 최다
- WB 차기 총재에 '바이든 추천' 아제이 방가 선출
- TSMC, 美 생산 반도체 가격 올린다…삼성 반격 기회 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