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김구라 거기에 흰 털 폭로에 당황→최신 근황 공개(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4. 0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염경환이 김구라의 지나친 폭로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염경환은 자신의 '라스' 방송 지분이 어마어마하다며 "실제로 나온 건 세 번째밖에 안 되는데 지나가면 사람들이 '너 라스 나왔더라?'라고 한다. 얘(김구라)가 맨날 얘기해서 매회 나오니 내가 되게 자주 나오는 줄 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염경환이 김구라의 지나친 폭로에 불만을 드러냈다.

5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5회에는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경환은 자신의 '라스' 방송 지분이 어마어마하다며 "실제로 나온 건 세 번째밖에 안 되는데 지나가면 사람들이 '너 라스 나왔더라?'라고 한다. 얘(김구라)가 맨날 얘기해서 매회 나오니 내가 되게 자주 나오는 줄 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염경환과의 커미션 의혹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가운데, 염경환은 "안 해도 될 얘기를 하니까. 저번에 진짜로 이런 것까지 방송에 나가나? 싶더라. 3년 전 제가 한 번 나왔을 때 그 얘기가 방송에 나갔더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염경환은 "이게 방송에 나갈 내용인지 들어보라"면서 "진짜 몸이 안 좋아서 제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스케줄을 무리해서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너무 세게 왔다. 전신 마취를 했다. 수술을 해서 몸이 몸 움직이니 소변줄을 꽂잖나. 마취에서 깨면서 아래를 봤는데 거기에 흰 머리 한 털이 나도 서러운데 음모에 흰 털 하나가 딱 났더라. 이 얘기를 방송에서, 내가 한 게 아니라 친구끼리 통화하다가 한 번 얘기했는데 (김구라가 얘기해) 방송에 나왔다"고 토로했다.

일명 '염경환 음모론' 사건. 당시에도 발끈했던 염경환은 이날도 "친구끼리 (얘기) 한 건데"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털의 근황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오른쪽은 나는데 왼쪽은…오른쪽만 난다"고 스스로 근황을 업데이트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