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꾼 롯데웰푸드, 올 1분기 매출 1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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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올해 1분기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웰푸드는 4일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95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산 매출 9219억원)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제과사업 매출은 4.6% 증가한 4104억원을 달성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8.8% 증가한 302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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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4일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95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산 매출 9219억원)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6.5% 증가한 186억원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7월1일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했으며 지난달 1일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했다.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제과사업 매출은 4.6% 증가한 4104억원을 달성했다.
껌 초콜릿 등 건과 카테고리 매출이 11.1% 늘었으며 빙과 카테고리는 품목 수 및 영업효율화에 따른 수량 감소로 6.3% 감소했다. 베이커리 부문은 캐릭터 빵 등 신제품 확대 및 판가 개선 효과로 7.6% 증가했다.
식품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지만 원유 시세 하락에 따른 유지 원가 부담으로 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8.8% 증가한 302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했다. 인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했고 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제과는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일관된 정책 시행을 통해 판가를 정상화하고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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