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남편 꼴 보기 싫어 죽겠다" 솔직 고백(퍼라)
2023. 5. 4. 05:26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경숙이 남편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경숙은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숙은 양조위를 닮은 남편의 사진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성미는 "남편하고 몇 살 차이냐?"라고 물었고, 경숙은 "10살 차이다"라고 답한 후 "저는 저보다 나이가 많으면 저를 더 많이 이해해주고, 저보다 똑똑하니까 많이 가르쳐주고 그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성미는 "그래서 지금도 좋아 죽겠냐?"고 물었고, 경숙은 "결혼할 때는 너무 좋아서 죽겠었는데... 지금은 아주 꼴(?) 보기 싫어서 죽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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