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논란에도 '소주한잔' 계속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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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소주한잔' 판매를 유지하기로 했다.
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임창정과 함께 선보인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계속 판매된다.
소주한잔은 세븐일레븐이 야심차게 선보인 증류식 소주다.
세븐일레븐도 소주한잔으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최근 임창정이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난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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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임창정과 함께 선보인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계속 판매된다. 홍보나 마케팅 변화 계획도 없다.
지난 2월 세븐일레븐은 임창정과 손을 잡고 소주한잔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과 임창정은 이 제품 개발을 위해 1년을 매달렸다. 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 소주한잔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운 상품인 만큼 원재료 선정부터 병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라벨 디자인 역시 임창정 자필 글씨체를 사용했다.
소주한잔은 세븐일레븐이 야심차게 선보인 증류식 소주다. 지난해 가수 박재범이 '원소주'를 출시하면서 증류식 소주 열풍이 불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원소주의 주요 판매처는 GS25 편의점으로 이를 시작으로 편의점마다 연예인을 내세운 소주를 출시했다. CU 역시 지난해 말 래퍼 윤미래와 증류식 소주 '미래 소주'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도 소주한잔으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최근 임창정이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난감하게 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소주한잔 판매량이나 판매 방침에 변화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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