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부국제 아슬아슬 파격 드레스 비화 “이슈돼보자”(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4. 0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소연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입었던 파격 드레스의 비화를 공개했다.

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2회에는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김소연은 파격적인 섹시 드레스로 주목 받는 데 성공했다.

유재석은 김소연이 "당시 파격의 연속"이었다며 트레이드마크이던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것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소연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입었던 파격 드레스의 비화를 공개했다.

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2회에는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한때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됐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이브의 모든 것'을 하고 몇 작품 더 하고 24, 25세 쯤 저조해지다가 아무도 찾지 않는 순간이 왔다. 꽃다운 나이였을 텐데 운이 계속될 거라고 마냥 생각했던 것 같고 '왜 계속 캐스팅이 안 들어오지' 그 생각만 했다. 정신 차리고 연기 잘하는 분들 장르별로 다 보고 연습하고 따라도 해보고. 회사에 오디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재기를 꿈꾸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김소연은 "공백기에 찍은 단편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라며 이에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오랜만의 공식석상이니 드레스를 예쁘게 잘 준비해보자"고 결심했다고.

김소연은 "어떤 사진을 보여줬는데 드레스가 너무 과감한 거다. 그때 '그래 한번 이슈돼보자'고 하면서, '김소연이 있다는 걸 다시 보여주자'고 하면서 과감하게 입어봤다"고 떠올렸다. 이후 김소연은 파격적인 섹시 드레스로 주목 받는 데 성공했다.

유재석은 김소연이 "당시 파격의 연속"이었다며 트레이드마크이던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것도 언급했다. 이에 김소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오고 바로 '아이리스'에 캐스팅이 됐다. 그때 그런 시간을 겪고 보니 캐스팅이 들어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겠더라. 이 작품을 열심해 해보자 해서 머리도 자르고 공작원 역할이니 근육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액션신을 찍다가 다리가 찢어져 수술을 했는데 꿰매고 집에 가는 길에 차 돌려서 운동하러 가자고, 그래서 운동하러 갔다. 그땐 각오가 남달랐던 것 같다"고 털어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