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한 비... 많은 곳은 최대 120mm
윤현서 기자 2023. 5. 4. 05:02
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은 늦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서해5도에 60~100㎜, 많은 곳은 120㎜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호우 특보도 곳곳에 발효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6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안양 16도 ▲의왕 14도 ▲안성 14도 ▲양평 14도 ▲고양 13도 ▲포천 12도 ▲구리 1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안양 26도 ▲의왕 26도 ▲안성 25도 ▲양평 25도 ▲고양 26도 ▲포천 24도 ▲구리 2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선심성 예산·쪽지 예산 관행 걱정하는 목소리 많아”
- [속보]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징역형’ 흔들리는 이재명... ‘대망론’ 굳어지는 김동연
- 보폭 넓히는 김동연… 비명계 플랜B ‘쏠린 눈’ [뉴스초점]
-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 인천 학교 ‘인터넷망’ 덜 깔렸다
- 화성 IBK기업은행, 4연승…선두권 추격 ‘고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