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강원노인 특자도 성공 출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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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노인회가 내달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이건실) 회장단은 3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노인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건실 회장은 "36만 강원도 노인 인구가 똘똘 뭉쳐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강원도에서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도 힘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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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 신축·일자리 등 논의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선물
강릉산불 피해복구 성금도 전달
강원도노인회가 내달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이건실) 회장단은 3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노인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건실 회장을 비롯해 유종우 수석부회장, 심재빈·최승민·김영안·손준식·박천성 부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노인회관의 조속한 신축과 이에 필요한 설계 예산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노인회관 부지는 춘천 신북읍이 유력 거론되고 있다. 또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공공형일자리에서 사회서비스일자리로 변경하는 방안과 함께 공공기관 노인주차장 확대 필요성도 나왔다. 도노인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강릉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554만 5000원을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 김 지사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회 임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건실 회장은 “36만 강원도 노인 인구가 똘똘 뭉쳐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강원도에서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도 힘써달라”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일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다. 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 통과 없이 출범될까 걱정이 많다”며 “곧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노인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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