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최대 120㎜ 폭우… 비 피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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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날 밤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곳곳에는 최대 120㎜의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영서 일부지역에는 120㎜ 이상, 이외의 지역에서도 30~100㎜로 전망됐다.
특히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에는 도내에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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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날 밤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곳곳에는 최대 120㎜의 비가 쏟아지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도 전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부터는 강원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영서 일부지역에는 120㎜ 이상, 이외의 지역에서도 30~100㎜로 전망됐다.
특히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에는 도내에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 산지·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사전 통제와 위험상황 발생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과 임시 조립주택 거주민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빗물로 인한 피해목 등이 하천으로 유입해 어업 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주문했다.
김정호 kimj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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