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봄빛장터 내일부터 농협 엔타 공용홀서 개최

화장품·수제맥주 등 할인 판매

‘춘천봄빛장터’가 오는 5∼6일 춘천농협ENTA 공용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해 열리게 됐다. 또, 행사기간 중 호우와 강풍 등이 예보돼 개최 장소는 당초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춘천농협ENTA 공용홀로 변경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과 함께 진행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한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춘천봄빛장터’를 춘천농협ENTA 공용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중기청은 행사 기간 중 호우와 강풍 등이 예보돼 안전상의 이유로 개최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변경했다.

춘천봄빛장터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서울에프엔비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30여개사의 어린이 음료, 간식, 화장품, 수제맥주 등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의 10∼50% 할인 또는 1+1 등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마술, 마임 등 문화공연과 구매고객 경품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황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