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4일,목)…오후부터 비, 이틀간 최고 100㎜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5월27일)을 20여일 앞둔 3일 오전 대구 남구 봉덕동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불자들이 정성을 담아 봉축 연등을 만들고 있다. 2023.5.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북서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된다.

6일 오전까지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 독도 20~60㎜, 북부는 30~10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김천 10도, 안동 12도, 울진 13도, 대구 14도, 포항 15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0도, 대구 22도, 안동·김천 23도, 포항 24도로 3~4도 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