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4일, 목)…흐리고,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비가 내린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뉴스1ⓒ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4일 전북은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30~100㎜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1도, 완주·남원·임실·익산 13도, 순창 14도, 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5도, 전주 16도로 전날보다 4~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 23도, 전주·무주·익산·군산 22도, 진안·장수·임실·정읍·김제·부안 21도, 남원·순창·고창 20도로 전날보다 3~4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5~3.0m, 먼 바다에서는 2.0~4.0m로 매우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