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색케이블카 가상공간서 미리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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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체험하세요."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행정상의 절차로 지연됨에 따라 우선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축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플랫폼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는 네이버의 '제페토'를 활용, 오색케이블카의 테마월드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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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페토’ 테마월드 마련
3억원 투입 오는 10월 오픈 목표
“가상공간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체험하세요.”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행정상의 절차로 지연됨에 따라 우선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축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플랫폼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는 네이버의 ‘제페토’를 활용, 오색케이블카의 테마월드를 구축하게 된다.
총 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오색케이블카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해 군은 인공지능과 현실증강 전문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제안서 평가절차를 거친데 이어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이행방법, 일정 등을 협의까지 마쳤다.
오는 10월에 오픈을 목표로 한 오색케이블카 메타버스 콘텐츠는 상·하부 정류장의 경우 실제 모습을 바탕으로 특산물 마켓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하고, 1·2정거장에는 상들리제와 레드카펫 등 포토존과 함께 미니게임도 구현된다.
김철래 군 삭도추진단장은 “오색케이블카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현실세계에서는 없는 다른 요소까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메타버스가 구축되면 디지털 세계로 전환되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사업 홍보를 통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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