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4일, 목)…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

송용환 기자 2023. 5. 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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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높아 다소 덥겠다.

경기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5일과 6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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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지역은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지난 4월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 시민들이 앉아있는 모습. 2023.4.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4일 경기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높아 다소 덥겠다. 경기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5일과 6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이 기간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60~120㎜로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시·군 예상기온은 고양 14~23도, 성남 16~24도, 안양 15~23도, 파주 13~24도, 김포 14~24도, 양평 15~23도, 의정부 14~24도, 동두천 14~23도, 화성 15~2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경기 북부·남부 모두 '보통', 초미세먼지는 경기 북부·남부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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