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저소득 노인 건강증진 ‘제철 로컬푸드’ 지원

안의호 2023. 5. 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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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제철 로컬푸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3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군은 지난 4월 로컬푸드 공급업체를 선정, 이달부터 각 읍·면 복지부서의 협조를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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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제철 로컬푸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3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군은 지난 4월 로컬푸드 공급업체를 선정, 이달부터 각 읍·면 복지부서의 협조를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 대상가구에는 매달 한차례 농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집 앞까지 배달할 계획으로 각 농산물 꾸러미에는 1회 당 약 3만4000원 상당의 화천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사업과 별도로 올해 초 선정된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매달 국내산 채소와 과일, 육류 등 신선한 농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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