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트 태장점, 26년째 가정의 달 온정 실천

경로잔치·푸드마켓 식품 전달 등
행복센터에 1000만원 성품 기탁

원주 향토기업 ‘원마트 태장점’(대표 한창희)이 20여 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원마트 태장점은 어버이 날을 앞둔 3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쌀, 주류 전달식을 가졌다.

쌀 70여 부대와 소주 50여 박스 등 총 1000만원 상당으로, 태장 2동 및 소초면 경로당 등에 전달된다.

원마트는 가정의 달인 매년 5월이면 이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로잔치는 물론 쌀 등 먹거리를 후원한지 벌써 26년째다. 경로당 외에도 복지관, 푸드마켓 등에 식료품을 전달,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불황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온정으로 채우고 있다. 한창희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