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4일, 목)…오전부터 10~30㎜ 비

박민석 기자 2023. 5. 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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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과 경남의 예상 강수량은 10~30㎜이다.

비는 오전 9시부터 경남 서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에는 부산과 경남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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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DB

(부산ㆍ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과 경남의 예상 강수량은 10~30㎜이다.

비는 오전 9시부터 경남 서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에는 부산과 경남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4도, 진주, 13도, 통영 15도, 거창 11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부산 21도, 창원·통영·거창 20도, 진주 19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해상에서는 8~16m/s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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