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 "과거 연예인병…연기에 집중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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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연예인병이었냐"고 묻자 김소연은 "맞다"고 인정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김소연이 연예인병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그 정도 연예인병이면 조세호는 방송을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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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2000년 방영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브의 모든 것'은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이었고, 김소연은 해당 작품에서 악역 허영미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그는 "작품이 잘 돼서 좋은 기회가 들어왔는데, 치장하고 남들 의식하고 보여주고 싶어서 (작품을 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유재석이 "연예인병이었냐"고 묻자 김소연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또래 동료가 패션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면 나도 부러워서 괜히 그런 거 찍어서 (SNS에) 올리고 그랬다"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연기에 좀 더 집중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24살부터 (작품 흥행) 성적이 저조해지더니,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됐다. 꽃다운 나이였는데 그 운이 지속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정신 차리고 연기 연습을 했다. 그리고 회사에 오디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김소연이 연예인병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그 정도 연예인병이면 조세호는 방송을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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