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비바람 몰아치는 어린이날, 돌풍 조심해야

정유진 기자 2023. 5. 4. 0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제주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낮 12시쯤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4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전라권·경남 서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도권·충청권·경상권, 오후 6시 이후 강원도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비는 6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시작된 비는 연휴를 지나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 /사진=뉴스1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제주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낮 12시쯤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4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전라권·경남 서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도권·충청권·경상권, 오후 6시 이후 강원도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호우 특보도 곳곳에 발효될 예정이다.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서해5도 10~40㎜, 제주도 30~80㎜, 그 밖의 전국은 5-20㎜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6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로 남부 지방 가뭄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