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월 "금리인하 너무 이르다…서비스-임금 내려야"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3. 5. 4. 0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현 시점에서 금리인하 전망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연준 위원들도 금리인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FOMC(공개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기준금리를 25bp 상향한 5.00~5.25% 범위로 결정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현 시점에서 금리인하 전망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연준 위원들도 금리인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FOMC(공개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기준금리를 25bp 상향한 5.00~5.25% 범위로 결정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파월은 "우리 위원회(FOMC)는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맞추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그 세계에서 예측이 대체로 맞다면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은 "비주택 서비스 물가의 진전(하락)을 보고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물가 수요와 노동시장 여건이 지금보다는 더 약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