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월 "금리인하 너무 이르다…서비스-임금 내려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현 시점에서 금리인하 전망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연준 위원들도 금리인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FOMC(공개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기준금리를 25bp 상향한 5.00~5.25% 범위로 결정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현 시점에서 금리인하 전망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연준 위원들도 금리인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FOMC(공개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기준금리를 25bp 상향한 5.00~5.25% 범위로 결정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파월은 "우리 위원회(FOMC)는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맞추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그 세계에서 예측이 대체로 맞다면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은 "비주택 서비스 물가의 진전(하락)을 보고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물가 수요와 노동시장 여건이 지금보다는 더 약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창정, 2년전 서장훈에 투자 부탁…"자금난 심각, 재능기부라도" - 머니투데이
- '50억 자산가' 10기 정숙, 남친과 결별 "더 바쁘게 살 것" - 머니투데이
- '불륜 논란' 이소라 "방송 출연, 후회 안한다면 거짓말" 고백 - 머니투데이
- 조예영, 400만원 먹튀 논란→제보자 고소…유튜버 구제역 "내로남불" - 머니투데이
- 부처님오신날 '사흘' 연휴에 "왜 4일?"…또 번진 '문해력' 논란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