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노동시장 점진적 완화…경기 침체 피할 수 있다"

김정남 2023. 5. 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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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임금 상승률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완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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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2~3일 이틀간 5월 FOMC 개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임금 상승률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완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보다 더 크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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