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인권침해, 계속 깊이 우려…한·일과 긴밀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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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자의적인 억류와 납치를 포함해 등 북한이 자행하는 인권 침해와 잔혹행위에 대해 계속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웬디 셔먼 부장관이 이날 오후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모임 등과 면담을 갖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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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자의적인 억류와 납치를 포함해 등 북한이 자행하는 인권 침해와 잔혹행위에 대해 계속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웬디 셔먼 부장관이 이날 오후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모임 등과 면담을 갖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래서 이것은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사안"이라며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 및 일본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셔먼 부장관은 최근 한국 및 일본의 카운터파트들과 이번 사안에 대해 관여할 기회를 가진 바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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