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지막 금리인상 단서…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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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25bp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67포인트(0.2%)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17포인트(0.42%), 101포인트(0.83%) 올랐다.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상향세인 것은 연준이 부속 성명서를 통해 이번 인상이 1년 여 동안 지속됐던 금리상향 캠페인의 종료라는 단서를 남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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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25bp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67포인트(0.2%)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17포인트(0.42%), 101포인트(0.83%) 올랐다.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상향세인 것은 연준이 부속 성명서를 통해 이번 인상이 1년 여 동안 지속됐던 금리상향 캠페인의 종료라는 단서를 남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준은 금리를 올렸지만 불안에 떨고 있는 시장을 위해 현재 금리인상 캠페인이 이번 인상으로 인해 끝이 났다는 잠정적인 힌트를 제공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연준은 물가상승에 관한 2%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공개시장위원회는 일부 추가 정책 확정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이전 성명에 있던 문장을 이번에는 생략했다. 추가적인 긴축정책의 의지가 크지 않다는 방증이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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