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차기 총재에 ‘바이든 추천’ 아제이 방가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제이 방가(63) 전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은행(WB)의 차기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인도계 미국인인 방가 차기 WB 총재는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 사모펀드 운영사 제너럴애틀랜틱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 차관 출신인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지난 2월 조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맬패스 총재의 사직 의사 발표 뒤 방가를 WB의 차기 총재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제이 방가(63) 전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은행(WB)의 차기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인도계 미국인인 방가 차기 WB 총재는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 사모펀드 운영사 제너럴애틀랜틱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 차관 출신인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지난 2월 조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정부 때인 지난 2019년 임명된 그는 지난해 화석연료의 기후변화 영향을 사실상 부인하면서 바이든 정부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맬패스 총재의 사직 의사 발표 뒤 방가를 WB의 차기 총재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