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가정의 달 맞아 아동캠페인
홍석호 기자 2023. 5. 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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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전자업계도 다양한 캠페인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크라운제과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LG전자는 어린이들의 미술 작품을 TV로 전시하는 '키즈 아트센터'를 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지점별로 어린이들이 제출한 미술 작품을 LG TV 화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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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LG, 전국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
LG, 전국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
가정의 달을 맞아 전자업계도 다양한 캠페인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크라운제과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LG전자는 어린이들의 미술 작품을 TV로 전시하는 ‘키즈 아트센터’를 연다.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책가방 겉면을 감쌀 수 있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를 제작했다. 안전커버는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 속도(시속 30km)를 눈에 띄게 표시했다. 비가 오는 날이나 어두운 저녁에도 운전자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형광색으로 디자인했다. 안전커버는 크라운제과의 한정판 과자 패키지(크라운제과&제트 봇 AI 과자선물 세트 에디션)를 구입하면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실물 포장 박스를 본떠 만든 상자에 과자 12종을 담았다.
LG전자의 가전제품 판매 매장 베스트샵은 14일까지 전국 63개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를 마련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2668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출품했다. 제품을 전시하는 캔버스는 LG전자의 다양한 TV 제품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지점별로 어린이들이 제출한 미술 작품을 LG TV 화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베스트샵은 전시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LG 베스트샵 예술가상’을 준다. 전시 기간 중 직접 그림이 전시된 매장에 방문할 경우 지점장이 상장과 격려품을 지급한다. 방문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전달한다.
LG전자의 가전제품 판매 매장 베스트샵은 14일까지 전국 63개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를 마련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2668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출품했다. 제품을 전시하는 캔버스는 LG전자의 다양한 TV 제품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지점별로 어린이들이 제출한 미술 작품을 LG TV 화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베스트샵은 전시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LG 베스트샵 예술가상’을 준다. 전시 기간 중 직접 그림이 전시된 매장에 방문할 경우 지점장이 상장과 격려품을 지급한다. 방문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전달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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