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속 자신만의 공간”… SK텔레콤, ‘이프홈’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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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3일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이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이프홈'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이프랜드에서 4개 지형과 6개 건축물 형태를 각각 선택해 24가지 조합으로 개인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하반기(7∼12월) 중 이프랜드 노래방 이용권, 강연 입장권 등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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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3일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이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이프홈’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이프랜드에서 4개 지형과 6개 건축물 형태를 각각 선택해 24가지 조합으로 개인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개인 공간을 400여 개 아이템으로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용자의 관심사와 경험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처럼 다른 친구가 볼 수 있는 글이나 사진, 동영상 형태로 남기는 게시 기능도 지원한다.
이프랜드 사용 언어는 기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독일어가 추가됐다. SK텔레콤은 올해 하반기(7∼12월) 중 이프랜드 노래방 이용권, 강연 입장권 등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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